자궁경부의 건강한 세포는 깨끗한 분홍빛을 띠게 됩니다.
호르몬 활동으로 인한 생리적 현상으로 나타난 자궁경부의 가벼운 미란이나 외번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만성 염증 등으로 인하여 자궁 경부가 심하게 헐어 있는 경우와는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만성 염증 등으로 인하여 자궁 경부가 심하게 헐어 있는 경우에는 질 분비물이 증가하여 항상 속옷이 축축하고 질염치료를 하여도 그때 뿐, 반복되며 부부관계 후의 출혈 또는 부정기적인 질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끈한 편평상피세포와 달리 오돌토돌한 내경관 조직은 산성도가 높은 질 내 환경에 의해 자극을 받아 병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임균, 클라미디아균 등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한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균성 자궁경부염 또는 클라미디아 자궁경부염이 생기면 냉증이 심해지고, 균이 자궁의 안쪽, 즉 내막으로 전이되어 자궁내막염, 골반염, 불임 등의 심한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자궁경부가 헐어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전기소작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고주파 시술이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는 염증조직을 태워서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시술 방법으로 시술시간은 5분~10분, 회복기간은 약 5주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