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성의 질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세균들은 질내부를 파괴 시키는 존재가 아니라,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유해세균을 방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여성의 질 내부는 산도가 약 Ph 4.5~5.5 상태의 약산성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산성의 산도를 가진 질 상태여야만 자궁의 기능이 원활해 지며 질벽이 튼튼하며 촉촉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에 의해 질이 알칼리성으로 변하는 순간, 질은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쉽게 염증이나 트러블이 발생되고 어느 순간 부터 질 냄새가 강해지게 되며, 이 '어떠한 원인' 은 뜻밖에도 샤워시 사용하는 질세정제 혹은 비누가 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질세정제 혹은 비누를 사용하여 대음순, 소음순 부위 뿐만 아니라 질 입구까지 힘을 주어 씻게 되면 비누의 알칼리 성분이 자연스레 질 입구로 흘러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의 질은 '약산성' 일 때의 상태가 가장 건강한 상태 입니다.
하지만 세정제를 이용하여 질산도가 알칼리성으로 바뀌게 되면, 질내 방어력이 떨어져 유입되는 세균을 막아주지 못하게 됩니다.
외부의 세정작용으로 인해 질의 내부가 강제로 알칼리성으로 바뀌면 질내감염 빈도가 증가 됩니다. 질 분비량이 늘면서 성관계를 방해할 만큼 쾌쾌하면서도 비린듯한 냄새가 증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질냄새가 증가 되었을 땐, 질내 감염이나 염증의 상태를 의심하고 부인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